무지 횡재한 기분.
저 위에 있는 저것들을 단돈 천원에 구입했다니...
택배비도 안될 돈이다.
ㅎㅎㅎ
맘같아선 왕창 사고 싶었지만 한 사람당 한번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다른분들을 위해 참아야지....
우리 14개월 된 딸아이.
몸무게는 10kg도 안되지만 잘 걷고 활동량도 많아 L(대형) 사이즈로 구매했다.
다른건 국산 기저귀에서도 볼 수 있는 장점들...
그래도 전면 통기성 시트를 적용했다는건 왠지 모르게 맘이 끌린다.
울 딸래미가 신생아때부터 기저귀 발진이 심해 약도 먹으며 치료를 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저귀도 참 많이 바꿔 쓰고 있다.
ㅎㅎㅎ
늘어 놓고 나니 참 많다.
신생아 때부터 사용한 기저귀의 종류를 세어 보자면 정말 딱 10가지.
민감한 딸때문에 종류별로 사서 써 보다보니...
어찌됐든....
왼쪽 세가지는 하기스제품
매직팬티 보송보송(L) 하기스골드(L)
이번에 받은 마미포코(L)
토디앙 자운보(M)
브리즈(L)
길이는 하기스 골드(L) 과 비슷하고 너비는 토디앙 자운보(M) 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넓다.
토디앙 자운보(L)과 같은 너비일거 같다.
전체적인 두께는 보송보송(L) 브리즈(L) 과 비슷하다.
직접적으로 살에 닿는 부분은 토디앙 자운보(M)과 비슷한데 정말 부드럽다.
오히려 가격이 좀 있는 하기스제품들이 촉감이 나쁜편이다.
상단 부분에 있는 저 숫자들은 뭘까?
접착밴드를 붙일 위치를 표시한걸까?
우리 아이에게 채워보니 얼추 저 위치에 붙이게 되던데....
내 생각이 맞을거 같다.
두 아이 키우며 눈치만 늘었다. ㅎㅎㅎ
사진 모델...
우리 딸.
어제 자기전에 채워 놓고 겨우 사진 찍었다.
어찌나 가만 안있는지...
가운데 노란선이 아침에 확인하니 뒷쪽 엉덩이 부분까지 푸른색으로 변해 있었다.
흡수제가 뭉치지도 않고....
오.....
우리 아이가 10시간쯤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변양도 제법 많았을텐데...
사진을 찍는다는게 잊고 그냥 쓰레기봉투로 들어가 버렸다.
죄송.....
함께 받은 물티슈....
기존 가지고 있는 70매 물티슈보다 가볍다.
사이즈가 작고 얇아서 인듯....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다.
워낙 물티슈를 잘 사용 안하고 있어서...
울 아이는 물로 씻겨줘서 물티슈 사용이 많지 않다.
가격도 적당하고 우선은 우리아이 피부에 자극이 없는거 같아 마음에 든다.
방송하면 구매해서 좀 오랜기간 사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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