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서미스트리트 유아배낭 - [ 유아배낭-세서미-069 ]

 

일단 가볍네요.

색상도 선명하고.

 

뒷판엔 하트로 박음질되어 있어요.

 

지퍼손잡이가 고리모양이고 좀 큰편이라 아이가 혼자 열고 닫기 쉬울거 같아요.

 

양옆에 주머니가 하나씩 더 있어요.

음료수병 넣기에 좋을거 같아요. 

안쪽 모습인데요, 뒷쪽으로 커다란 수납 공간이 하나 있어요.

 

전면부 투명수납공간엔 캐릭터 숄더백이 들어 있는데 제가 선택한건 엘모~!

제법 큽니다.

아이들 지갑으로 써도 무난할듯해요. 

단점이라면 끈이 좀 부실.

좀더 탄탄한거였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저희집 딸아이가 4살인데 제법 잘 어울립니다.

7살까지는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체격이 큰 아이라면은 6살정도까지는 괜찮을듯하고요.

일단은 가벼워서 아이들 물건들을 넣게되더라도 어지간해선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거 같아요.

등판의 쿠션도 폭신폭신해서 착용감이 좋네요.

옆쪽에 있는 보조주머니의 조임줄은 좀 기네요.

주머니를 오무리기위해 쪼이면 남는 부분이 치렁치렁 보기 싫어져요.

마음같아서 잘라내고 싶지만 괜히 일 저질렀다가 가방 모양만 망칠거 같아 꾹 참고 있어요.

캐릭터 숄더가방은 끈이 좀 아쉽고요.

그래도 색상이 밝고 선명해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가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