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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걸 Snow] 스노우 드롭 부츠 - 옐로우

엄마는변신중 2012. 11. 30. 15:23

 

 

롯데 아이 몰에서 진행된 유아동 박람회에 참여하여 받게 된 [나우걸 Snow] 스노우 드롭 부츠 - 옐로우

귀엽습니다.

딸아이가 4살로 현재 160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있는데 겨울신발이라 큰걸 산다고 180으로 신청했더니 너무큽니다.

아무래도 내년이나 되어야 신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제품을 볼까요?

커다란 방울이 인상적이죠?

귀엽긴한데 자꾸만 풀려요.

먼가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패딩이라 당연 방수가 될거 같고요.

회색 스웨이드로 배색되었는데 색상이 밝아서 쉽게 더러워지지 않을까 염려되긴하네요.

 

 

 

안쪽엔 이렇게 빼곡히 털원단이 들어있답니다.

아주 따뜻하게 신겠어요.

실밥이 군데군데 그대로 있긴 하지만 그런건 가정에서도 처리할 수 있으니 문제 삼지는 않겠습니다. 

측면에 라벨리 붙어 있어요.

회색스웨이드 원단은 앞쪽부터 뒷꿈치까지 연결되어 있네요.

전체를 원단을 사용하는것보다 가죽을 매치시켜 제품이 더 튼튼하게 형태를 유지시켜 주는거 같아요. 

방울부분인데요.

정말 귀엽긴해요.

부츠의 포인트 역활도 하고요.

그런데 위에서 얘기했듯 자꾸만 풀어진다는것.

아쉽네요.

방울이 없어지면 부츠가 너무 밋밋해 질거 같아 떼어내지는 않을 생각인데요.

뭔가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생고무를 사용한 바닥부분입니다.

쿠션감이 좋고요, 두께도 있는편이라 충격흡수도 좋아 보여요.

바닥에 요철이 깊어 미끄럼방지에도 도움을 줄 듯해요.

방울 얘기도 했었지만 아쉬운 점이 한가지 더 있어요.

지퍼가 생각보다 뻑뻑해요.

과연 아이들 힘으로 제대로 착화가 가능할지 염려되네요.

좀 큰 아이라면 모르겠지만 4살 우리 아이의 손가락 힘으로는 무리가 있어 보여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어요.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예쁜 부츠.

잘 신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