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존

[메이든폼] 하이웨이스트

엄마는변신중 2013. 4. 25. 22:18

 

 

CJmall에서 진행된 메이든폼 체험단 모집에 응모해서 받은 하이웨이스트입니다.

케미솔은 왠지 답답할거 같아서 하이웨스트를 신청했었죠.

 

이번 주 내내 큰아이 학교 행사와 작은 아이 어린이집 행사로 제가 너무 정신 없이 보내다 보니 후기도 이렇게 늦어 버렸어요.

위에서 얘기했듯 두번의 출산 후 몸무게가 10kg이 늘어버렸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162cm의 키에 54kg.

골고루 살이 붙긴 했지만 유독 복부와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 안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ET같습니다.

볼록한 배.

친정 엄마는 셋째 나오겠다고 놀리곤 하시죠.

사설이 길었습니다.

 

 

 

하이웨스트로 사이즈는 S입니다.

 

 

 

사진으로 잘 표현됐는지 모르겠는데요, 인체의 부의별로 원단 조직이 다르게 짜여 있더군요.

가지고 있는 스*스보다 조직감이 좋은듯해요.

좀더 쫀쫀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품 안쪽으로 봉제선이 보입니다.

얇은 고무밴딩을 파이핑한건지 원단을 연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봉제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선들 덕분에 좀 더 탄탄하게 살을 잡아 둘 수 있는거 같더군요. 

 

 

양쪽 허벅지 안쪽이 이렇게 통으로 짜여져 있더군요.

물론 통기성이 좋아야 되는 중심 부분은 조직감이 다르게 되어 있어요.

 

 

허리부분인데요.

제품의 바깥쪽과 안쪽이 서로 다르죠.

땀이 차지 말라고 그런거 같네요.

 

 

제품에 이렇게 직접 제품 설명과 세탁 방법이 찍혀 있네요.

 

 

 

엉덩이 부분도 이렇게 입체적으로 제작되어 있어요.

엉덩이가 빈약하거나 쳐저 있을 경우 도움이 되겠죠?

 

 

착용하기전 꼼꼼히 바느질 상태를 다시 확인 하던중 봉제 불량 발견.

 

뒤집어서 안쪽을 확인한 결과 역시 안쪽도 엉망이더군요.

그래도 입는덴 지장 없으니까~

 

입어본 결과.

스*스랑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입기 힘들지 않았고 착용하고 하루 종일 있어도 불편하지 않네요.

드라마틱하게 사이즈 감소를 주는건 아니에요.

겉옷을 착용했을때 전체적인 실루엣이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라인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역활에 충실하죠.

울룩불룩한 허리와 뱃살들을 잡아주거든요.

이 제품 처음 입었던 날 큰아이의 반 모임이 있었어요.

원래는 바지를 입고 나갈려고 했는데 허벅지부분의 봉재선이 겉옷에 드러나더군요.

워낙 바지가 저지소재라 다리에 감기는 스타일이긴 했지만 아쉬웠어요.

원피스 입을 때 이런 염려는 물론 안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저처럼 허벅지를 덮는 긴 자켓을 입어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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