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동물 친구들

 

 

zero to seven에서 진행된 생생테스터에 당첨되어 받은 보드북과 마커펜이에요.

8권의 보드북과 4가지 색깔의 마커펜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겉장 포함해서 8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보드북이라 튼튼해요.

크기는 어른 손바닥정도로 작은 아이들이 잡고 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글밥은 많지 않네요.

읽기를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겠어요.

 

 

색감이 선명하고 원색을 많이 사용해서 아이들이 집중하기 좋아요.

 

 

마지막 장에는 색칠할 수 있는 페이지 있어요.

함께 온 마커펜이 활약해야 될 공간이죠.

 

 

 

한번에 칠해야 예쁘게 표현되더군요.

덧칠하려고 했더니 파란색은 저렇게 밀리네요.

 

 

휴지로 지우면 된다고 해서 지워봤습니다.

깔끔하게 사라졌어요.

파란색같은 짙은 색은 색이 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말끔하게 지워졌어요.

가루도 남지 않았고요.

 

딸아이가 자기 책이라고 좋아해서 저도 행복했어요.

아직 읽기가 부족해서 엄마인 제가 읽어주고 있는데 사실 동화의 내용은 부족해요.

엄마의 눈높이에서 보면 마음에 안들 수 있지만 아이들은 좋아할거에요.

사용된 색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유도할 수 있고 그리기를 통해 소근육발달도 도와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