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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상상 미술관은 총 50권(그림책 15권, 화집 35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5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테마에 따라 미술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터득하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상상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의 좋은 점~!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표현하고 감상을 나누는 '우리 집에 들어온 작은 미술관'입니다.
① 미술 지식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드립니다.
이제 어려운 미술 사조와 유명한 미술가들에서 벗어나세요. 이 책은 소통, 조형, 테마, 창조, 이야기(그림 동화) 등 다섯 가지의 새로운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재구성된 방식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 저절로 쑥쑥!
② 미술 상식이 풍부해 집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원시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원근법을 회화에 최초로 적용시킨 마사초부터 현대 미술의 낙서 화가 바스키아까지 200여 명의 미술가, 6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트 스토리텔러이자 미술 평론가인 이주헌 선생님께서 기획,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미술을 보는 눈과 교양 상식이 저절로 쑥쑥!
③ 미술이 친숙해집니다.
아직도 어렵고 딱딱한 이론으로 미술을 공부하세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과학, 문화, 생활에 미술이 어떻게 관련 있는지, 미술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읽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과 어느새 친해져 있을 겁니다. 미술과 친화력이 쑥쑥~!
[이주헌의 상상미술관]구성~!
첫번째 테마는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으로 총 1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야기가 더해진 미술 작품이 배경 삽화로 꾸며져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답니다.
두번째 테마는 "테마의 미술관"으로 총 15권이며,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시각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세번째 테마는 "소통의 미술관"으로 총6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미술 작품을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게 아닌 거리의 벽, 마트에 진열된 상품 등 우리 주위의 곳곳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답니다.
네번째 테마는 "조형의 미술관"으로 총6권이며, 미술 작품을 좀 더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는 요소들인 점.선.면.색.질감 등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미술 작품의 표현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내용이랍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테마는 "창조의 미술관"으로 총 8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책 속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유롭게 상상하며 감각적인 자극과 발상의 전환을 줄 수 있는 창의적 그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책 중 우리 아이들이 받은건 [꿈의 집], [가벼울까 무거울까?] 입니다.
양장으로 제작되어 있고 책의 크기는 서로 다르네요.
테마별로 책의 크기가 다르게 되어 있는듯 합니다.
[꿈의 집]
글 - 서보현 그림 - 허경원
[줄거리]
아이가 사는 집은 아주 작아요. 식탁 옆에 오빠의 침대가 있고, 그 침대는 서랍장 겸 칸막이와 맞닿아 있어요. 칸막이 뒤에는 아이의 침대와 엄마 아빠의 침대가 기역 자 모양으로 놓여 있지요. 온 식구가 한곳에 모이려면 서로의 몸을 조금씩 웅크려야 할 정도랍니다. 아이는 저녁이면 식탁에 앉아 그림을 그리곤 했어요. "꿈의 집에는 방이 아주 많을 거야. 우리 집 창문은 다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야지." 꿈의 집을 위해 아빠랑 오빠는 열심히 돈을 모아요. 바람불던 날 아빠는 사다리에서 떨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과자 항아리에 모았던 돈을 꺼내 쓰게 되어 아이의 꿈의 집은 조금씩 늦어지게 되죠. 하지만 아이는 알았어요. 꿈의 집에 갈수 없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꿈의 집으로 만들면 된다는 것을요.
[가벼울까 무거울까?]
글 - 김이진 그림 - 오진욱
[줄거리]
깃털처럼 가벼운 것부터 쇳덩이처럼 무거운 것까지, 사물에는 고유한 무게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종종 사물이 가진 무게와 다른 무게감을 느끼기도 해요. 기분이 좋을 때 올려다본 하늘의 구름은 두둥실 가볍게 보이지만, 마음이 우울할 때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의 구름이 무거워 보이는 것처럼 말이에요. 미술가들은 자신들이 느낀 무게감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사물의 크기, 색, 질감, 상황과 동작에 따라 그 무게가 달라 보일 수 있음을 작품을 예로 들어 보여주고 있어요.
제가 익히 알고 있던 미술책과는 차이가 있는 말 그대로 미술 동화책이네요.
원화를 바탕으로 그 그림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서 한권으로 엮어놓은 미술동화입니다.
단순히 원화와 부연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상상을 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을거 같아요.
6살 큰아이는 [가벼울까 무거울까?] 더 좋아 하더군요.
내용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똑같이 검은색으로 그린 그림이라도 하나는 무겁게 느껴지고 하나는 가볍게 느껴지는게 신기하다네요.
[가벼울까 무거울까?]는 글밥이 좀 적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 [꿈의 집]은 페이지당 약 8줄 정도의 글밥을 갖고 있답니다.
읽기 훈련이 잘 되어 있다면 5살도 무리 없이 혼자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동화가 다 끝나고 나면 뒷장엔 동화에 나온 작품들에 대한 추가 설명이 있어요.
아이가 뜻하지 않은 질문을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함께 더 읽으며 알아갈 수 있겠어요.
큰애가 그린 꿈의 집입니다. 6살 그림이라기 보단 4살이나 5살 수준이죠?
그래도 많이 발전된 그림이랍니다. 작년엔 사람을 그리면 몸통 없이 그냥 선이 었거든요.
여유만 되면 전집으로 사줘도 후회하지 않을거 같아요.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서평책을 만났네요.
다른 책들은 어떤 그림을 만나게 될 지 엄마인 제가 더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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