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파우치로만 10개가 왔어요.
컨디셔너도 함께 왔으면 좋았겠죠?
개인적으로 항상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입장에선 샴푸만 해야되는건 좀 힘들었어요.
찰랑찰랑한 머릿결이 아니고 반곱슬머리카락이거든요.
그래도 집에만 있을거니까 사용해 봤습니다.
색상은 하얀색입니다.
냄새...부담없고요.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사용하라고 써 있는데 이건 자신의 머리카락 기장에 따라 변동시키면 될듯합니다.
거품은 괜찮은 편이였어요.
세정력도 나쁘지 않고.
하지만 역시 샴푸만 한 뒤라 머리카락은 뻣뻣합니다.
집에 있는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그래도 오로지 이 제품 하나만의 효과를 보기 위해 참았습니다.
다 마르고 난뒤 여전히 뻣뻣합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다른 샴푸들과 차별성을 모르겠더군요.
두번 사용 후 나머지는 그냥 사용중인 컨디셔너와 함께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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