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l용량이에요.
일단은 향이 마음에 들어요.
아카시아향 같기도 하고, 뭐라 정확한 이름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디선가 느껴 본 그런 꽃향기~!
어쩜 토종꿀 향기 같기도 하네요.
용기를 개봉하기 전부터 이 향이 날 정도로 진합니다.
처음엔 평소 습관대로 손에 덜어 사용해 봤습니다.
ㅡㅡ;
끈적입니다.
그래서 화장솜을 함께 보내주셨나봐요.
화장솜에 덜어 사용하면 그나마 덜 하거든요.
피부에 흡수된 후 수분감이 오래 지속되는거 같아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전 다른 스킨을 발랐을땐 서너기간만 지나도 수분이 다 날아가버린듯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오후까지 지속되는거 같았어요.
물론 토너 위에 다른 기초제품으로 충분히 수분감을 가둬줘야겠지만요.
브라이트닝이나 링클 효과는 아직 모르겠어요.
아마도 사용기간이 짧아서겠죠?
이 한병 다 사용할 때쯤엔 임신출산으로 생긴 기미가 좀 나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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