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앤 이브자리 [빙고]

 

회색과 레드로 배색이 되어 있고요 양면으로 사용 가능하게 바느질이 되어 있어요.

레드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색이 산뜻하지 않고 좀 탁해서 침대위에 펼쳐 놨을때  회색이 더 화사하게 느껴지더군요.

세트 판매시엔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체험단에게 주어진 구성에서는 패드가 빠져 있었습니다.

잘못 배송된건 줄 알고 이브앤에 문의해 본 결과 체험 상품에는 패드가 포함되지 않았으면 롯데홈쇼핑에서 단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사용하고 있는 중에 사진을 찍었더니 원단들이 제법 많이 구겨져 있네요.

이해해 주시길....

제가 결혼할 때 구매했던 이브자리 침구세트는 이불이나 베개커버의 윗면에 누빔원단이 들어있었는데 이 제품은 레드 회색 원단 두장만 박아 놓았네요.

말그대로 홑이불 홑베개커버죠.

덕분에 여름에도 사용 가능할거 같아요.

 

 

이불 솜 투입구입니다.

콘솔지퍼이고 지퍼알이 두개가 끼워져 있으며 모서리에 위치해 있어 깔끔합니다.

이런 새틴 재질의 리본으로 솜연결 리본이 안쪽에 달려 있고요.

지금은 그냥 쓰고 있지만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안에다 솜 넣어 사용해야겠죠.

 

베개도 콘솔지퍼가 모서리에 달려 있어 양면으로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 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베개의 지퍼는 뒷면 상단부분에 달려 있잖아요.

사진을 찍는다는게 깜박했네요.

비교해서 올려 드릴려고 했는데...

이불커버엔 지퍼알이 두개였지만 베개는 지퍼알이 한개 입니다.

 

 

 

메트리스 커버인데요.

탄탄한 고무밴드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바느질도 꼼꼼히 살펴봤는데 잘 되어 있었습니다.

 

원단은 면인거 같은데 코팅이 되어 있어 약간의 광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

말이 레드이지 다홍색에 가깝습니다.

산뜻한 레드를 기대하시면 곤란할듯.

전 회색이 마음에 들어 회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엔 브라운색상의 침구를 사용했는데 이 제품으로 바꾸니 확실이 방안이 화사해 집니다.

회색이 많이 밝으편이거든요.

다음에 패드도 색깔 맞추어 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