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다이어트
술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술 자체의 열량 뿐만 아니라 함께 섭취하는 안주의 칼로리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마셔야만 하는 자리에서 무조건 자리를 피해버린다면… 우리는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을 원한다. 즉 어느 자리에서나 어울릴 수 있는, 그러면서도 나름대로의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알코올과의 멋있는 교제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숙취가 계속되는 이유는…
괴로운 숙취경험은, 술을 마시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 알코올의 체내대사는..
알코올류는 마시면 빠른 속도로 위나 장에서 혈중으로 흡수되어 간장으로 보내지는데, 여기에서 대부분의 알코올이 산화 분해된다. 그 과정에서 알세트알데히드나 유산, 피르빈산 등이 생성된다.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소변이나 호흡으로 배출되면 특유의 나쁜 냄새가 되는데, 천천히 마시면 산화되어 초산이 되며 최종적으로는 탄산가스와 물이 되어 체외로 배출된다.
▶ 괴로운 숙취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량의 알코올을 단시간 내에 마시면 간장은 중간까지만 이것을 산화시킨다. 그러면 아세트알데히드가 혈중으로 유출되어 전신을 돌고 돌아, 그 결과가 두통이나 급성위염에 의한 울렁거림, 구토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여러가지 숙취가 나타난다.
◆ 알코올과 멋있는 교제방법
빈속의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야 술 맛이 난다고들.. 그러나 그 방법은 그리 바람직 하지 않다. 왜냐하면 알코올의 흡수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속을 채워주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 약간의 음식을 미리 먹어둔다.
약간의 음식이 위장에 있을 때에는 알코올이 천천히 흡수되게 된다.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도 Ok!
▶ 술자리가 끝나갈 무렵 수분을 섭취한다
맨 나중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의 알코올을 묽게 해주고 배뇨를 촉진 시킨다
▶ 최대한 천천히 마신다
한꺼번에 마시면 술이 완전히 대사되지 못해 유해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빨리 마시는 만큼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천천히 마시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면 술도 덜 마시고 칼로리가 상당히 소비될 수 있다.
▶ 독한 술은 희석해서 마신다
냉수로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 담배를 피우면서 마시는 것은 자제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과 함께 간으로 이동하여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더 심한 숙취를 가져 올 수 있다. 또 두 가지 모두 우리 몸에선 해독이 필요한 독이므로 한꺼번에 우리 몸에 들어올 때 그 해가 더욱 커진다.
▶ 술을 마신뒤 입가심으로 마시는 커피..
어느 술집을 가면 계산대 옆에 아이스크림이나 자판기 커피가 마련되어 있는 곳도 있다. 손님들이 술을 마신 뒤에 잘 찾는 입가심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
그러나 그런 음식을 섭취했을 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체지방 축적만 더욱 더 촉진 시킨다. 집안에서라면 아스파르트산이 함유된 콩나물국이나 조개국을, 집 밖이라면 숙취해소에 좋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는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안주 선택의 기본 원칙!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것도 알코올이 너무 빠르게 흡수되어 간장에 부담을 주며, 또한 위에 강한 자극을 주게되며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어렵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계란, 치즈, 생선, 두부 등)이나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술안주에는 맛이 짜고 매운 것이 많다. 이러한 음식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이나 위궤양을 유발하거나 더 심하게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싱겁게 먹도록 한다.
▶ 고 칼로리의 안주는 피한다.
기름진 육류나 튀김류, 견과류 대신에 생선회, 신선한 야채, 약간의 과일 등으로 조금씩만 먹는다.
특히 맥주를 먹을 때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팝콘이나 새우깡, 기타 마른안주는 계속 손이 가면서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된다. 또한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므로..
◆ 술의 칼로리를 밥과 비교한다면?
맥주 1잔 (200ml) 96kcal = 밥 1/3공기
생맥주 1잔(500ml) 185kcal = 밥 2/3공기
양주 1잔(40ml) 110kcal = 밥 1/3공기
소주 1잔(50ml) 90kcal = 밥 1/3공기
샴페인 1잔(150ml) 65kcal = 밥 1/5공기
곡주 1잔(50ml) 140kcal = 밥 1/2공기
매실주 1잔(100ml) 140kcal = 밥 1/2공기
와인 1잔(80ml) 75kcal = 밥 1/4공기
◆ 안주의 칼로리를 밥과 비교한다면?
부대찌대 1인분 510kcal = 밥 1+1/2공기
곱창전골 1인분 550kcal = 밥 1+3/4공기
돈까스 1인분 300kcal = 밥 1공기
팝콘 1접시 100kcal = 밥 1/3공기
마른오징어 1마리 353kcal = 밥 1공기 조금 넘게
치즈 1장 66kcal = 밥 1/3공기
베이컨 5조각 250kcal = 밥 3/4공기
땅콩 20개 90kcal = 밥 1/3공기
새우깡 1봉지 440kcal = 밥 1+1/2공기
황도통조림 1캔 320kcal = 밥 1공기 조금 넘게
말린바나나 33개 140kcal = 밥 1/2공기
술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술 자체의 열량 뿐만 아니라 함께 섭취하는 안주의 칼로리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마셔야만 하는 자리에서 무조건 자리를 피해버린다면… 우리는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을 원한다. 즉 어느 자리에서나 어울릴 수 있는, 그러면서도 나름대로의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알코올과의 멋있는 교제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숙취가 계속되는 이유는…
괴로운 숙취경험은, 술을 마시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 알코올의 체내대사는..
알코올류는 마시면 빠른 속도로 위나 장에서 혈중으로 흡수되어 간장으로 보내지는데, 여기에서 대부분의 알코올이 산화 분해된다. 그 과정에서 알세트알데히드나 유산, 피르빈산 등이 생성된다.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소변이나 호흡으로 배출되면 특유의 나쁜 냄새가 되는데, 천천히 마시면 산화되어 초산이 되며 최종적으로는 탄산가스와 물이 되어 체외로 배출된다.
▶ 괴로운 숙취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량의 알코올을 단시간 내에 마시면 간장은 중간까지만 이것을 산화시킨다. 그러면 아세트알데히드가 혈중으로 유출되어 전신을 돌고 돌아, 그 결과가 두통이나 급성위염에 의한 울렁거림, 구토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여러가지 숙취가 나타난다.
◆ 알코올과 멋있는 교제방법
빈속의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야 술 맛이 난다고들.. 그러나 그 방법은 그리 바람직 하지 않다. 왜냐하면 알코올의 흡수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속을 채워주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 약간의 음식을 미리 먹어둔다.
약간의 음식이 위장에 있을 때에는 알코올이 천천히 흡수되게 된다.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도 Ok!
▶ 술자리가 끝나갈 무렵 수분을 섭취한다
맨 나중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의 알코올을 묽게 해주고 배뇨를 촉진 시킨다
▶ 최대한 천천히 마신다
한꺼번에 마시면 술이 완전히 대사되지 못해 유해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빨리 마시는 만큼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천천히 마시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면 술도 덜 마시고 칼로리가 상당히 소비될 수 있다.
▶ 독한 술은 희석해서 마신다
냉수로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 담배를 피우면서 마시는 것은 자제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과 함께 간으로 이동하여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더 심한 숙취를 가져 올 수 있다. 또 두 가지 모두 우리 몸에선 해독이 필요한 독이므로 한꺼번에 우리 몸에 들어올 때 그 해가 더욱 커진다.
▶ 술을 마신뒤 입가심으로 마시는 커피..
어느 술집을 가면 계산대 옆에 아이스크림이나 자판기 커피가 마련되어 있는 곳도 있다. 손님들이 술을 마신 뒤에 잘 찾는 입가심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
그러나 그런 음식을 섭취했을 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체지방 축적만 더욱 더 촉진 시킨다. 집안에서라면 아스파르트산이 함유된 콩나물국이나 조개국을, 집 밖이라면 숙취해소에 좋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는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안주 선택의 기본 원칙!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것도 알코올이 너무 빠르게 흡수되어 간장에 부담을 주며, 또한 위에 강한 자극을 주게되며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어렵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계란, 치즈, 생선, 두부 등)이나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술안주에는 맛이 짜고 매운 것이 많다. 이러한 음식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이나 위궤양을 유발하거나 더 심하게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싱겁게 먹도록 한다.
▶ 고 칼로리의 안주는 피한다.
기름진 육류나 튀김류, 견과류 대신에 생선회, 신선한 야채, 약간의 과일 등으로 조금씩만 먹는다.
특히 맥주를 먹을 때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팝콘이나 새우깡, 기타 마른안주는 계속 손이 가면서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된다. 또한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므로..
◆ 술의 칼로리를 밥과 비교한다면?
맥주 1잔 (200ml) 96kcal = 밥 1/3공기
생맥주 1잔(500ml) 185kcal = 밥 2/3공기
양주 1잔(40ml) 110kcal = 밥 1/3공기
소주 1잔(50ml) 90kcal = 밥 1/3공기
샴페인 1잔(150ml) 65kcal = 밥 1/5공기
곡주 1잔(50ml) 140kcal = 밥 1/2공기
매실주 1잔(100ml) 140kcal = 밥 1/2공기
와인 1잔(80ml) 75kcal = 밥 1/4공기
◆ 안주의 칼로리를 밥과 비교한다면?
부대찌대 1인분 510kcal = 밥 1+1/2공기
곱창전골 1인분 550kcal = 밥 1+3/4공기
돈까스 1인분 300kcal = 밥 1공기
팝콘 1접시 100kcal = 밥 1/3공기
마른오징어 1마리 353kcal = 밥 1공기 조금 넘게
치즈 1장 66kcal = 밥 1/3공기
베이컨 5조각 250kcal = 밥 3/4공기
땅콩 20개 90kcal = 밥 1/3공기
새우깡 1봉지 440kcal = 밥 1+1/2공기
황도통조림 1캔 320kcal = 밥 1공기 조금 넘게
말린바나나 33개 140kcal = 밥 1/2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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