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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 마시는 퓨어 체험기

엄마는변신중 2010. 5. 28. 17:31

받은지는 한참 전인데 이제서야 글을 쓰네요.

아이 둘 키우느냐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렇다는 핑계를 대 보는데....

ㅎㅎㅎ

 

 

포장사진을 찍어놨어요.

너무 감동이였거든요.

위 사진은 보통 스티로폼 상자잖아요.

열어보니 놀랍더군요.

 

 

 

제품소개 책자와 마시는 퓨어24개 그리고 변질을 막기위한 아이스팩이 들어있었어요.

가정배달하여 먹는 겨우 주머니에 함께 넣어주는 건가봐요.

팩 중간부분에 회수용 아이스팩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아이들 우유를 배달 시켜 먹는데 이런 배송서비스는 없거든요.

음.....

부럽습니다.

 

 

 

 

 

포도 사과 플레인...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제가 5월 14일에 받았거든요.

유통기한 충분하더군요.

사과만 25일 까지 였고 플레인과 포도는 27일 까지였어요.

물론 유통기한전에 우리 식구들 충분히 다 먹었지만요...

 

 

 

 

 

먼저 사과를 먹어봤습니다.

뚜껑은 요구르트제품에서 흔히 쓰는 알루미늄 호일제질이에요.

사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달지 않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단맛의 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떠먹는 요구르트도 항상 플레인만 찾아 먹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죠.

그런 저의 입맛에 딱이네요.

신랑도 먹어보더니 두눈을 똥그랗게 뜨곤...

"하나도 안다네..."

그러더군요.

 

 

 

 

포도는 색이 어떨까 궁금해서 컵에 따라 봤어요.

연보라빛이 살짝 나죠?

좀더 색상 비교를 해 보고 싶어서 사진을 더 찍었어요.

 

 

 

왼쪽부터...

사과....포도....플레인....순이에요.

 

 

사과와 플레인만 비교해 봤어요.

사과는 크림색에 더 가까운거 같고 플레인은 흰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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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가 한창 나오는 중이라 텔레비젼을 잘 보지 않는 친정엄마도 이 제품을 알고 계시더군요.

친정엄만 너무 멀리 살아 아들 어린이집 친구네랑 나눠 먹었어요.

매일 유업 덕분에 인심 좀 써 봤죠.

하하하하

그 집 아이들은 사과를 더 좋아했다네요.

우리집 아들은 포도만 찾던데...

전 개인적으로 플레인이....

아무래도 그동안 먹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합성 향 , 색소, 안정제가 들어가 있지 않다니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었어요.

제품마다 칼로리와 탄수화물, 당류, 지방등등...

몇가지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틀리더군요.

요구르트도 꼼꼼히 따져가며 마셔야겠어요.

사실 그동안은 별 생각없이 맛의 종류만 따져가며 골랐거든요.

 

이제 받은 요구르트 어제부로 다 먹고 없는데 울 아들 옆에서 또 퓨어 마시고 싶다며 조르네요.

그만 쓰고 둘째 깨기 전에 얼른 마트까지 뛰어 갔다 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