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취학전 나이의 남매를 키우는 주부이다 보니 사실 이런 제품은 필요없습니다. 차타고 가다가 졸리면 그냥 자야죠. 원더우먼도 아니고 애들 자면 엄마도 자야지 애들 깼을때 돌 볼 힘이 생기니까요. 하지만 우리 남편은 무지 잘 조는 편이라 항상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불안불안 합니다. 간식거리 잔득사서 차를 타곤 하죠. ㅋㅋ 체험 상품으로 이 제품이 나온거 보고 우리 애들 아빠 생각나서 신청했는데 덜컥 당첨됐어요. 우선은 뽑아줘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배송은 정말 엉망이었네요. 당첨발표 나기 며칠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드려 주소 바뀌었으니 바뀐주소로 보내달라 했죠. 주소까지 다시 확인하고 알겠다고 말씀하시더니... 새해가 되도록 기다려도 안오길래 다시 전화드렸더니 배송물량이 많아 늦어지니 더 기다려라... ㅜㅠ 우여곡절끝에 제품이 이미 지난 12월말에 이전집으로 배송된걸 알았습니다. 뭐...어쨌든 받았으니 이 얘긴 그만 하렵니다. 상자안에 커다란 봉투가 들어있는데 사용 설명서도 없이 달랑 저렇게 제품 두개와 리뷰 잊지말고 쓰라는 안내문만 왔습니다. 사용하기위해선 인터넷 검색이 필수 더군요. 제일 아래 사진이 검색으로 찾은 사용방법입니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허브향이라 거부감은 없더군요. 하지만 사용하려면 절대 남들이 보지 않게 해야겠어요. 젤을 인중이나 관자놀이 미간등에 붙여야되니 외관상 썩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물론 길어야 15분이지만 그래도 낯선 사람들이 많은곳에선 사용하기 힘들거 같아요. 집이나 차안에서만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효과요? 제가 직접 사용하질 않아서.... 우리 애들아빠의 사용소감을 들으니 시원해서 잠깐은 정신이 맑아지긴 한다고 하네요. |
'샘플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르다 첫발견 뉴위드맘 (0) | 2011.02.28 |
---|---|
조습군 옷걸이 (0) | 2011.02.27 |
[아름다운 나라] 아이써클X 다크써클 듀얼 키트 (0) | 2010.11.29 |
Caillou English series (0) | 2010.11.27 |
Zoo Zoo Play + Sing Sing Car (0) | 2010.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