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 한방성분 함유 느낌이 나면서 깔끔하니 예쁘네요.
보통 마스크팩은 스킨에 젹셔진 느낌인데 한율 채음 마스크는 진한 에센스 같아요.
시트를 꺼내고 포장에 남은 양을 손등에 덜어 봤는데 주르륵 흐르지 않고 진하네요.
수분 증발량이 많은 눈부위의 수분과 영양이 이중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단점이라면 보습한지 시트지가 부드럽긴한데 많이 도톰하진 않고 보통이예요.
저가 시트처럼 늘어날 정도는 아니지만 제품 품질에 비해 시트지는 기대에 조금 못미치네요.
저는 낮에 샤워하고 사용했는데 저녁에 퇴근한 남편이 얼굴에 뭐 했냐고 반질반질 윤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시트 마스크팩은 사용하기 간편해서 피부가 건조할때 별 기대없이 사용하는데 한율 채음
마스크는 농도가 진해서인지 촉촉함도 하루종일 지속되고 사용한 다음날 피부결도 부들부들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출산후 피부가 많이 거칠어 졌었는데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채음 마스크로 관리해
주어야겠어요.
또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품뒷면에 사용방법이 함께 설명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상자안에 들어 있는 제품 설명서에 물론 사용법이 적혀 있지만 쓸 때마다 그때 그때 꺼내서 바로 뒷면 확인하고 사용하면 더 좋겠더라구요.
몇분까 붙이고 있어야 하나 늘 알쏭달쏭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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