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노떼 - 임산부 커피대용차

오늘 후기는 임산부를 위한 커피 대용차에요.

제로투세븐에서 진행되는 [생생테스터]에서 당첨되어 받았답니다.

 

첫째되는 그다지 당기지 않아 별 무리가 없었는데 둘째는 제 몸에서 간절히 커피를 원해서 정말 참다 참다 견디기 힘들면 한잔씩 마시며..."한잔까지는 괜찮다고 했어..."라고 스스로 합리화 했던게 생각나네요.

출산하고 둘째 완모하면서도 계속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44개월이 지난 지금은 커피에 빠져 사네요.

그래도 카페인 과다 섭취가 걱정되어 신청했는데 이렇게 당첨되어 체험기회를 얻었죠.

 

 

 

제가 받은 제품은 보틀형으로 100g의 용량이 담겨 있어요.

휴대하기 편한 스틱형도 있답니다.

 

 

 

 

열량이 약 11.2kcal이에요.

이정도면 부담되지 않는 칼로리죠.

 

 

 

유통기한은 2014년 6월 25일까지로 아주 넉넉합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또한번의 밀봉커버가 있어요.

유통과정에서 향과 맛이 변하는걸 막기 위한 배려겠죠?

 

 

1회 2스푼정도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그대로 해 봅니다.

가루가 참 곱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만져 봤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미세하지는 않더군요.

 

 

 

팁 하나~!

처음엔 사진 찍는다고 끓여 놓은 물을 오래 두었더니 그새 식더군요.

물이 뜨겁지 않아 그런지 잘 안 녹았어요.

다음에 마실땐 끓인 물을 바로 부어 저어 주니 잘 녹았고요.

아셨죠?

물이 식으면 괜히 젓느냐고 애 먹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커피같지 않아요.

색만 커피와 유사할 뿐 향도 차이가 많이 나고 맛도...

커피맛은 아주 약하고 군고구마 구웠을때 탄부분 생기잖아요.

그 탄부분 먹었을때의 맛이 나더군요.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이건 저한테만 느껴지는 맛일 수 있다는거...

 

보리, 보리맥아, 호밀, 치커리등을 원두와 똑같은 방법으로 로스팅했다는데요 이런 로스팅 과성에서 소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생긴데요.

와...몰랐던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어린이도 마실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더군요.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건강한 차.

어때요?

마셔보고 싶으신가요????